멍하니 서있었어
呆呆地

아무 말도 못하고 정신이 없었어
任何話也不能說,失神地在

그대 내게 오는길 나 너무 설레서
你朝著我來的路上,我非常悸動所以

바보처럼 한참을 웃었어
像傻瓜一樣笑了好一陣子

사실 난 아픔이 많아서
事實上我有許多痛楚,所以

쉽게 누구도 맘을 못열죠
誰也不能輕易地打開我心門

그대는 정말 했어요 나 같은 사람을 해냈어요
但你真的這樣做了,和我相同的人卻做到了

아무말도 못하게 만든 하나뿐인 내 사람
讓我任何話也不能說的,唯一的我的人

*나 살아 있는건 너야
讓我活下去的是你呀

바로 너 하나뿐야
正是你一個而已呀

모두 안된데도 정말 안되더라 넌
即使大家認為不妥也是,是真的很不妥的你

두 손 꼭 잡으면
如果緊抓雙手

내가 사는 이율 느끼고
我就會感到活著的理由

살죠 또 살죠
要活下去對吧?要再活下去對吧?

나 살아 있는건 너야
讓我活下去的是你呀

한숨이 자꾸만 늘어서
嘆氣一再增加而

매일 가슴만 짓누르다가
每日只是壓迫著胸口

그대가 곁에 없음을
沒有你在身邊

살아도 사는게 아닌 난데
活下去也不是活著的我

내 심장에 가까운 소리
在我心臟,接近的聲音

하나뿐인 그대 목소리
唯有你的嗓音

*

남자로 태어나 지금껏 살아 온 동안
生為男人活到現在

한번도 고갤 떨군적 없던 내가너여줘서 고마워
一次也沒低過頭,卻因為把你給了我很感激

살아 있는건 나 살아 있는건 너 때문이야
活下去的,因為讓我活下去的是你

바로 너 하나뿐야
正是你一個而已呀

모두 안된데도 정말 안되더라 넌
即使大家認為不妥也是,是真的很不妥的你

두눈에 가득찬 눈물이 다 말해주네요
在雙眼充滿的淚全在對我說

살자 또 살자 살자 
活下去吧,再活下去吧,活下去吧

나 살아 있는건
讓我活下去的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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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memory28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